공유사무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내년 3월 을지로점(7호점), 선릉2호점(8호점)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강북과 강남의 주요 비즈니스 접점인 을지로사거리와 테헤란로 대로변에 3월 내 2개 지점을 연달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 을지로점은 2호선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는 을지한국빌딩에 위치한다.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더불어 1호선 시청역이 가깝다는 지리적 접근성과 함께 정부기관, 대사관, 언론사, 호텔 등 도심 핵심업무지역과의 접근성이 높아 뛰어난 비즈니스 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8/12/20/paikshow_BoNpbjjuKgw.jpg)
선릉2호점은 선릉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의 다봉타워빌딩에 위치한다. L7강남타워에 위치한 선릉1호점(5호점)과 마주보고 있는 선릉2호점의 오픈으로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업무에 집중하는 입주사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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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에는 현재 지그재그, 베스핀글로벌, 야나두, 마이리얼트립, 피플펀드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각 지점에 커스텀 오피스로 입주해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2019년 공격적인 확장 전략으로 연내 을지로점, 선릉2호점을 포함해 서울 전역에 15개 지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라며 "내년 1월까지 커스텀 오피스 입주 문의를 받고 있으며, 입주 전 선 계약 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