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모바일 게임 '이터널랩소디' 필리핀-말레이시아 선출시

액션스퀘어(대표 박상우)는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이터널랩소디'를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해외 2개국에 선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터널랩소디(Eternal Rhapsody)는 전투, 무역, 항해 등이 하나로 합쳐진 새로운 스타일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상업, 전투 등 특별한 직업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로 다양한 파티를 만들어 운영하고 성장하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또한 이터널랩소디는 단순 반복 전투와 캐릭터 뽑기에만 의존하는 기존 게임과 달리 캐릭터의 직업에 따라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 파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원과 장비들을 통해 전체 파티들을 성장하는 전략적 운영을 기본으로 한다.

이터너랩소디.

여기에 파티들을 통해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기본 전투뿐만 아니라 국경지대에서는 다른 이용자들과 전투를 하며 경쟁하게 되고 바다에서는 함선을 이끌며 함대전과 해상 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상우 액션스퀘어 대표는 "이터널랩소디는 무역과 자원이 게임의 중요 요소로 작동하기 때문에 역할수행게임과 시뮬레이션의 요소가 모두 들어가 있는 복합적 장르의 게임"이라며 "다양한 재미에 대한 검증 후 내년 3월 글로벌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