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식스네트워크’의 보상 토큰인 ‘식스(SIX)’가 오늘 국내 원화입출금거래소 ‘CPDAX’에 상장한다. 퓨처스트림네트웍스는 옐로모바일 산하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이다.
식스네트워크는 콘텐츠 창작자들의 저작권 및 광고주와 거래에서 발생하는 현금 유동성 문제 등 광고시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마케팅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때 식스는 식스네트워크에서 활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일본의 ‘리퀴드’, 홍콩의 ‘코인슈퍼’, 인도네시아의 ‘토큰노미’에 이어 국내 거래소에 처음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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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X는 코인플러그가 설립한 디지털자산 전문 거래소다.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CPDAX는 블록체인 기반 개인인증서를 적용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구현했다.
식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CPDAX에서 거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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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회사는 25일까지 다양한 상장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약 2천500만원 상당의 식스 토큰 에어드랍 및 경품을 지급한다.
조창현 FSN 신규사업 총괄 대표는 “원화 거래소 상장을 통해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손쉽게 식스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상장으로 식스네트워크가 계획하고 있는 국내 마케팅과 사업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