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전국 PC방 배틀’ 결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전국 13개 지역(서울, 수원, 강원, 인천, 대전, 천안,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울산, 제주), 21개 PC방에서 개최된 ‘전국 PC방 배틀’ 결선은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256개 팀이 참여했다.
대회는 총 6개 조를 하루 3개 조로 나눠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경기는 총 3라운드 포인트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조에서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1위 팀에게 상금 100만원, 2위는 70만원, 3위는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대회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전국 PC방 배틀’ 기념 주화가 선물로 증정됐다.
거주지와 가까운 PC방으로 배정을 받은 참가자는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친구, 연인 뿐만 아니라 부부가 팀을 이뤄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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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이창열 사업실장은 “’전국 PC방 배틀’은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까운 PC방에서 대회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대회”라며, “내년에는 좀 더 알차고, 재미있는 대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인 만큼 많은 참여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오는 19일 정식 출시 예정인 설원 배경의 신규 맵 ‘비켄디’의 사전 예약을 진행중이다. 18일까지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15일 기간제 아이템 5종(정장 재킷, 정장 바지, 슬립온, 트위드 조끼, 목표물 포착-프라이팬)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커스텀 PC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