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리바이스와 함께 스마트폰 분실 방지를 위한 스마트 자켓을 제작했다.
7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폴리스에 따르면 이 기능이 탑재된 자켓은 리바이스 자카드 자켓으로, 기능의 이름은 '언제나 함께(Always Together)'다.
자켓 양팔 끝에는 센서가 붙어있어, 자켓을 입은 이용자가 소유한 스마트폰과 멀어질 경우 센서가 반짝이면서 진동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 모두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지난해 이미 적용됐다. '내 폰 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분실한 스마트폰이 최대치의 음량으로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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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지난 2015년부터 리바이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 자켓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자카드 자켓'을 진행해왔다.
자켓의 가격은 350달러(약 39만원)로, 미국 내 리바이스 매장과 리바이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