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넷마블의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섰다.
블소 레볼루션은 출시 전인 5일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오늘 0시 정식 서비스 시작 후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출 순위 역시 출시 후 하루가 지나기 전에 애플 앱스토어 1위를 달성한 만큼 아직 집계결과가 나오지 않은 구글플레이에서도 1위를 달성할 수 있을 지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오픈한 공식 커뮤니티도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했다.
블소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유명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이다.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원작의 분위기와 액션 등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무림맹과 혼천교로 양분된 두 세력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인 ‘세력전'을 비롯해 이용자 커뮤니티 기능을 더해 원작보다 발전된 MMORPG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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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블소 레볼루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출석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희귀 장비를 비롯한 강화석, 은화 등 풍성한 아이템을 증정하며, 정해진 8개의 미션을 달성하면 한정판 고급 보패를 제공한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100개 서버를 준비했지만 출시와 동시에 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일부 서버에 입장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이용자가 블소 레볼루션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운영 서비스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