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XR용 투명 케이스를 출시했다.
애플은 지난 9월 아이폰XR을 출시한 이후 오터박스, 벨킨 등 외부 업체 케이스만 판매해 왔다. 애플이 아이폰XR용 자체 제조 케이스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케이스는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와 유연한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 소재를 조합해 만들어졌다.
각종 버튼이 있는 위치에 정확히 들어 맞게 제작되었고 케이스 내·외부에 긁힘 방지 코팅 처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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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치(Qi) 규격 무선충전패드 위에 올려도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4만 9천원이며 오는 10일부터 애플 가로수길 등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