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일 내년도 임원인사를 통해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삼성 휴대폰 사업 성장을 이끌면서 갤럭시 신화를 만든 주인공으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노 사장이 이번 승진과 함께 더 강화된 기술 리더십으로 모바일 사업의 일류화를 지속해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세대교체 인사를 통해 갖춰진 현 경영진을 중용해 안정 속 혁신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
▲1968년생
▲1987년 대륜고 졸업
▲1991년 연세대 전자공학 학사
▲1993년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 석사
▲1997년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 박사
▲1997년 5월~2007년 8월 무선사업부 개발3팀
▲2007년 9월~2008년 5월 무선사업부 차세대제품그룹장
▲2008년 6월~2011년 9월 무선사업부 선행H/W개발2그룹장
▲2011년 9월~2014년 7월 무선사업부 혁신제품개발팀장
▲2014년 8월~2015년 12월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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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2017년 11월 무선사업부 개발2실장
▲2017년 11월~ 무선사업부 개발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