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AI(인공지능) 연구와 데이터 과학 용도로 설계된 고성능 그래픽칩셋인 타이탄 RTX를 공개했다.
타이탄 RTX는 576개 튜링 텐서 코어와 72개 튜링 RT 코어를 내장했고 딥러닝 연산은 초당 최대 130테라플롭, 레이트레이싱은 초당 최대 11기가레이로 처리 가능하다.
메모리는 GDDR6 24GB를 내장했고 메모리 대역폭은 초당 최대 672GB/s로 전 세대 타이탄 칩의 2배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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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8K 동영상 편집에 최적화되었고 USB-C 단자를 쓰는 버추얼링크를 지원해 VR 헤드셋 연결성을 강화했다.
타이탄 RTX는 오는 12월 말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2천499달러(약 278만원)다.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