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신임 대표이사에 김혁표 전무 선임키로

1월 8일 이사회서 선임...김재현 전 대표 일신상 이유로 물러나

디지털경제입력 :2018/12/03 16:02    수정: 2018/12/03 16:05

김재현 대유위니아 대표이사 후임으로 김혁표 전무가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대유위니아는 내년 1월 8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김혁표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김 전무는 1962생으로 한양대 기계공학과와 헬싱키대 MBA 졸업했다. 동부대우전자(현 대우전자)에 입사해 상품기획담당을 역임했다.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 직무대행.(사진=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선임은 전임 김재현 대표이사의 일신상 이유로 인해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것”이라며 “김혁표 전무는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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