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대우전자, 딤채·클라쎄 콜라보 광고 론칭

통합 시너지 위한 협업…한 광고로 두 제품 소개

홈&모바일입력 :2018/11/08 09:44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는 2019년형 김치냉장고 ‘딤채’와 공기방울 세탁기 ‘클라쎄’ 홍보 시너지를 위해 콜라보레이션 TV 광고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초 대유그룹으로 하나가 된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는 통합 시너지로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가전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광고는 이같은 협업 일환으로 각 사 두 브랜드 강점을 모두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광고 초반에는 딤채 장점이 소개된 후 자연스럽게 클라쎄 강점으로 넘어간다. 각 칸마다 섬세한 온도 유지가 가능한 딤채의 독립 냉각기능을 강조한 후 옷에 묻은 김칫국물을 수십억개 마이크로 버블로 깨끗하게 지워주는 클라쎄 기능을 알린다.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는 2019년형 김치냉장고 ‘딤채’와 공기방울 세탁기 ‘클라쎄’ 홍보 시너지를 위해 콜라보레이션 TV 광고를 8일 론칭했다.(사진=대유위니아)

콜라보레이션 광고는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각 사 홈페이지와 롯데시네마 극장 광고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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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관계자는 “한 번에 한 제품만 강조하는 기존 광고와는 달리 콜라보레이션 형식을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임팩트를 선사하고자 했다”며 “김치를 맛있게 숙성 및 보관할 수 있는 딤채와 특허기술로 우수한 세탁력이 장점인 클라쎄 매력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형 딤채는 6주 만에 김장김치를 묵은지로 만들 수 있는 숙성 모드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고기 숙성 모드, 열대과일 및 주류 보관 모드도 설정할 수 있다. 클라쎄는 물과 산소로 발생시킨 지름 0.05㎜ 초미세 공기방울로 세제 침투력을 높인 마이크로 버블 기술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