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11월 3만8천621대 판매..전년比 9.2%↓

스파크 판매 회복세

카테크입력 :2018/12/03 14:41

한국GM이 11월 한 달 동안 총 3만8천621대(내수 8천294대, 수출 3만327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9.2% 하락한 기록이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9% 하락했다.

스파크는 3천965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2% 올랐고, 말리부는 1천653대 판매돼 24.9% 하락했다.

트랙스는 전년 동월 대비 2.6% 하락한 1천364대가 판매됐고, 이쿼녹스는 11월 245대가 판매돼 지난 10월보다 29.6% 올랐다.

한국GM 더 뉴 스파크 (사진=한국GM)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의 선전과 더불어 브랜드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말리부 역시 부분변경모델 출시를 계기로 다시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12월은 올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달인 만큼 역대 최대 연말 프로모션을 실시해 쉐보레의 내수 입지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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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12월 한 달간 ‘메리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 스파크 최대 270만원, 트랙스 최대 340만원, 말리부 최대 560만원, 임팔라 최대 63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스파크, 말리부, 임팔라, 트랙스에 최대 60개월 무이자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파크는 월 1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10년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과 더불어 전 트림에 걸쳐 130만원 할인 혹은 LG 트롬 건조기를 출고 기념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