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피코리아 새 사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사옥도 확장 이전

중기/벤처입력 :2018/12/03 08:42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 하고 있는 알지피코리아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요기요, 배달통과 맛집 배달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운영 중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글로벌 최대 음식 주문 네트워크를 보유한 딜리버리히어로 자회사다. 지난 2011년 알지피코리아로 출발해 요기요를 선보였으며, 배달통과 푸드플라이와 한 식구가 됐다.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딜리버리히어로는 현재 글로벌 40개 국가에서 28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사명변경에 맞춰 사옥도 함께 이전한다.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KG타워에서 서초 마제스타시티로 사옥을 옮긴다.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는 "딜리버리히어로가 진출한 국가 가운데 한국은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면서 "이번 사명 변경은 국내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딜리버리히어로의 지속적인 투자의지를 표명하는 상징적 차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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