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예일디자인고등학교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넷마블 본사에서 2018년 18차(누적 60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한 예일디자인고등학교 학생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들로부터 게임산업의 특징 및 게임 진로의 유망성에 관한 소개는 물론 캐릭터, 효과, 원화, 배경, 일러스트레이션, 사용자 환경(UI) 등 게임 디자인 직무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특강의 경우, 지난 2015년 4월 출시 후 현재까지 글로벌 8천 6백만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 디자인 개발과정 등이 예시로 진행돼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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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해마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늘어나면서 참여 학생들의 기대와 요구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2019년부터는 이 같은 추세를 고려해 최근 산업동향을 더욱 빠르게 반영하고 임직원 강사들의 실무 경험을 교육내용에 충분히 녹여 참여 학생들이 보다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1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