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충정로 KT 아현지사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서울 중구,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 일대 상권에서 카드 결제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카드 결제기와 연결된 유선 통신망도 함께 문제가 발생한 때문이다.
때문에 해당 지역 인근 상점들은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화재 진압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복구에 걸릴 시간은 아직 짐작하기 어렵다"며 "추후 피해 규모가 확인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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