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저상형 패밀리 침대 프레임 2종 출시

가족 수나 공간 따라 결합·분리해 사용

홈&모바일입력 :2018/11/22 09:30

코웨이는 22일 원하는 크기로 결합·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저상형 패밀리 침대 프레임 2종(CFSS-LM01/02G·CFQ-LM01/02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저상형 패밀리 침대 프레임은 자유롭게 합치고 분리할 수 있어 신혼, 출산, 육아 등 생활환경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슈퍼싱글과 퀸 사이즈 중 원하는 크기 프레임을 조합해 가족 수와 공간 넓이에 알맞게 유동적으로 침실 구성을 변경할 수 있다.

신생아나 영유아를 둔 가정은 2개 침대를 결합해 넉넉한 잠자리를 만들 수 있다. 자녀가 성장하면 침대를 분리해 별도 공간에서 사용 가능하다. 결혼 전이나 신혼일 땐 단독으로 사용하다가 자녀가 태어나면 침대 하나를 추가로 결합해 쓸 수도 있다.

코웨이는 22일 원하는 크기로 결합·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저상형 패밀리 침대 프레임 2종을 출시했다.(사진=코웨이)

저상형으로 높이가 낮아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옆면에 사이드 가드가 올라와있어 아이가 침대 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프레임 헤드와 옆면에는 풍부한 쿠션을 넣었다. 프레임 연결부분을 브래킷으로 고정해 침대 흔들림도 최소화했다.

매트리스를 놓는 아래쪽에 받침대도 있어 오염과 변형을 방지한다고 코웨이는 전했다. 매트리스와 온돌 바닥이 직접 닿지 않아 습기와 곰팡이 발생도 막는다. 프레임 자재는 고품질 E0 등급 목재를 사용했다.

해당 제품을 렌탈 구매하면 실내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가 직접 방문해 필요에 맞게 결합ㆍ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탈 기간 동안 1회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분리하면 사이드 가드를 설치해준다. 추가로 매트리스 렌탈 시 4개월에 1번 홈케어닥터가 전문 장비로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신제품 CFSS-LM01/02G와 CFQ-LM01/02G 월 렌탈료는 등록비 10만원, 6년 렌탈 기준으로 각 2만5천900원, 2만7천900원이다. 일시불 가격은 각 170만원, 190만원이다.

관련기사

제품 출시 기념으로 슈퍼싱글과 퀸 결합형 패키지를 렌탈 구입 시 등록비 전액이 면제되며 월 렌탈료가 10% 할인된다.

김세용 코웨이 상품전략부문장은 “침실이 휴식 기능을 넘어 가족 간 정서 교류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가족친화적 수면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패밀리 침대 프레임을 선보이게 됐다”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뿐 아니라 예비 부부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