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올해 최고의 책·음반 투표

12월13일 오후 12시까지

유통입력 :2018/11/20 08:25

인터파크는 올 한 해 동안 독자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움직인 책과 음반을 뽑는 ‘2018 최고의 책·음반’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인터파크 2018 최고의 책·음반'은 한 해를 빛낸 책과 음반을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이다.

인터파크는 판매량 집계와 분야별 전문 MD의 엄정한 선별과정을 거쳐 후보작을 선정했다. 시상 부문은 ▲최고의 책 ▲최고의 음반 ▲분야별 최고의 책 ▲분야별 최고의 음반 등 총 4개 부문이다. 이 중 '최고의 책'과 '최고의 음반'은 12월13일까지 독자의 참여와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최고의 책 후보작에는 ▲따뜻한 메시지로 열풍을 일으킨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를 비롯해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와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 그리고 ▲고양이 ▲파리의 아파트 ▲연애의 행방 등 올 한해 크게 주목받은 베스트셀러 20권이 올랐다.

최고의 음반은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워너원의 스페셜 앨범 '1÷x=1 (UNDIVIDED)', 그룹 엑소 유닛인 첸백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 등 총 20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분야별 베스트셀러'는 지난 1년간(2017년11월1일~2018년10월23일) 출간된 도서와 음반 중 분야별 판매량 기준 상위 5종이 선정됐다.

'최고의 책' 및 '최고의 음반' 투표는 12월13일 오후 12시까지 인터파크 웹과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회원 ID당 매일 1회씩 투표할 수 있으며 책 투표에 참여할 때마다 인터파크 I-Point 100P를 증정한다. 음반 최초 투표 시에는 CD/ DVD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책과 음반을 모두 투표할 경우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4(1명) 또는 인터파크 도서상품권 10만원권(1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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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2018 최고의 책·음반 투표 페이지에서 역대 화제의 수상작 및 2018년 출판계 핫이슈, 2019년 기대작, 올해 주목받은 작가 인터뷰 등 다양한 출판계 콘텐츠도 함께 볼 수 있다. 지난해 최고의 책 수상작은 ‘문재인의 운명’이 차지했으며, 최고의 음반은 치열한 접전 끝에 '엑소(EXO)의 정규 4집 앨범 '더 워'가 선정된 바 있다.

2018 최고의 책·음반 결과는 투표 기간 종료 후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서울 한남동 복합문화공간 북파크에 수상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