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게임용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m15' 출시

기존 모델 대비 무게 38%, 두께 17% 감소

홈&모바일입력 :2018/11/13 09:41

델이 1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게임용 노트북인 에일리언웨어 m15를 국내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그네슘 합금을 적용해 두께는 17.9mm, 무게는 2.16kg까지 줄였다. 기존 제품인 에일리언웨어 15 대비 두께는 17%, 무게는 38%를 줄였다.

델이 1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게임용 노트북인 에일리언웨어 m15를 국내 출시했다. (사진=델)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맥스Q 디자인을 적용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1080 그래픽칩셋을 장착했다. 메모리는 DDR4 32GB까지 장착 가능하다.

고유 냉각기술인 에일리언웨어 크라이오테크 v2.0이 적용해 고사양 게임 실행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식힌다. 90Whr 배터리 옵션을 장착하면 최대 13시간동안 전원 어댑터 없이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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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설정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인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도 함께 탑재된다.

색상은 에픽 실버와 네뷸라 레드 두 종류이며 가격은 코어 i7-8750H 프로세서와 DDR4 16GB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OC (6GB), 512GB SSD(256GB M.2 SSD×2) 모델 기준 269만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