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를 새 단장해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도화를 통해 'AI상담톡' 'NH프로포즈' '올원캔디' 등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AI상담톡은 고객이 상품 내용 등 궁금한 내용 및 메뉴찾기나 잔액조회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 엔진이 질문에 답변하거나 요청된 내용을 실행하는 서비스다. NH프로포즈는 고객이 올원뱅크를 로그인 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상품을 추천해주고, 개인별 특색있는 감성멘트도 전달한다.
올원캔디는 올원뱅크로 로그인, 계좌 등록, 상품가입 등을 할 경우 캔디가 자동 적립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금리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 포인트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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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올원뱅크 전용 상품도 강화했다. 고객이 직접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했을 때 1천원 이상부터 적립이 가능한 'NH올원해봄적금'과 외화전용상품인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도 동시에 출시한다.
이밖에 음식 레시피 소개서비스인 '만개의 레시피'와 '농협몰'과 연계해 음식 레시피 소개와 특가농산물 구매를 이어주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