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기대작 ‘BTS월드’ 출시가 내년 1분기로 연기됐다.
넷마블 이승원 부사장 8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지식재산권(IP) 홀더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조율을 통해 연내 출시에서 1분기 출시로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BTS월드는 이용자가 매니저가 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관리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또한 넷마블은 BTS 월드 외에도 아이돌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을 신규 게임을 추가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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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이승원 부사장은 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BTS월드 외에도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신규 게임을 개발 중으로 현재 기획 초기단계”라고 밝혔다.
더불어 권영식 넷마블 공동대표는 A3: 스틸얼라이브는 내년 3~4월 출시하고 세븐나이츠2는 기존 계획보다 늦어진 내년 2분기 내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