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10주년 기념 이벤트 3종 공개

디지털경제입력 :2018/11/07 17:04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대표 김택진)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의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28일까지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엔씨는 아이템 보상 이벤트인 ‘데바님 포텐 터진 날’을 실시한다. 모든 이용자는 아이온 10주년 기념 쿠폰 2종(고귀한 날개깃, 전설 PVE 장비 풀세트)을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던 공략 경험이 없는 이용자는 ‘챌린지 열쇠’도 얻는다. 이용자는 챌린지 열쇠를 사용해 인던 보스 몬스터 주변에 소환된 ‘챌린지 보물 상자’를 개봉할 수 있다. 챌린지 보물 상자를 열면 ‘100% 성공 강화석’, ‘A등급 미니움’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이온 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 3종.

모든 아이온 이용자는 ‘열열 플리마켓’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천족 이용자와 마족 이용자가 미션을 공동 수행할 수 있는 이벤트다. 열열 플리마켓은 라크룸 필드 종족 거점에 있는 ‘만남의 장소’ NPC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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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게임 접속 1시간마다 ‘10주년 기념 케이크’와 ‘10주년 기념 주화’를 1개씩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케이크와 기념 주화를 사용해 플리마켓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필드 공략 이벤트인 ‘10번째 아티팩트의 수호자’도 열린다. 아티팩트를 사용해 라크룸 필드 내 기지를 점령하면 특정 버프를 얻거나 상대 종족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이벤트다. 총 9개 아티팩트 중 6개가 한 종족의 소유로 바뀌면 레이드 몬스터 ‘붉은 눈물 세마타’가 출현한다. 붉은 눈물 세마타를 처치하면 ‘100% 성공 강화석’, ‘영롱한 키나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