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은 ‘중소기업 금융투자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더존비즈온은 자사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증권의 전문성에 기반한 최적의 금융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 역시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이 참여하는 위하고 플랫폼에서 최근 활성화 되고 있는 비대면 금융서비스 및 법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위하고 플랫폼 중심의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외부 전문기업과의 서비스 제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객의 금융투자 수요에 대응해 이번에 삼성증권과 제휴 관계를 맺게 된 것이다.
더존비즈온은 앞서 IBK기업은행과 위하고 플랫폼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 금융 구현을 실현할 수 있는 공동사업 추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도 제휴해 중소기업의 수출입 업무에 전자무역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위하고 플랫폼 내 각종 서비스 마련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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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K브로드밴드, 나이스평가정보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와 기능연계를 진행 중이다.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는 “위하고 플랫폼은 기업의 금융 투자를 포함해 금융 서비스, 경영관리, 통신, 신용정보 및 임직원 복지와 각종 부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외부의 분야별 전문 협력사와 제휴해 비즈니스 플랫폼에 걸맞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