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태풍 위투로 인해 사이판과 괌 지역에 고립된 가입자의 로밍 요금 지원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25일 0시부터 31일 24시까지 일주일 간 사이판과 괌을 방문한 가입자 대상으로 음성, 문자, 데이터 로밍 요금 전액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요금 감면분은 12월 통지 요금에 반영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예상치 못한 자연 재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요금 감면시행을 결정하게 됐다”며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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