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누적 이용자 2천만명 돌파

순 사용자수 150만명

방송/통신입력 :2018/10/25 10:03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U+프로야구의 지난 6개월간 일별 누적 이용자 수가 2천만명을 달성, 순 사용자수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출시 이후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등 다른 앱이나 TV중계에서는 볼 수 없는 기능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U+프로야구 서비스를 시연했다.

또 경기 중 실시간 그래픽과 데이터를 결합해 제공하는 AR입체중계를 지난달 시범 서비스해 투구·타구·주루·수비 궤적 등의 데이터 그래픽을 프로야구 생중계 화면과 함께 제공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5G가 상용화되면 화질, 화면수, 타임슬라이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기능을 강화해 U+프로야구를 체감형 스포츠 중계 서비스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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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U+프로야구에서는 다음달 12일까지 포지션별 영상 시청이벤트를 진행한다. U+프로야구 앱에서 야구 생중계 시청 시 포지션별 영상을 보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LG올뉴그램 노트북, 20명에게 프로야구 유니폼, 200명에게 커피교환권을 증정한다. 포지션별 영상을 많이 시청할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U+프로야구에서 제공하는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상대 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기능이 야구팬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포스트 시즌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필요한 기능, 5G 기술로 더 발전된 기능을 선보이며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