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코리아(대표 김종덕)는 시멘트 제조회사 쌍용양회(대표 홍사승)에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양회는 뉴타닉스 클라우드 OS로 가상화 환경을 구축하고, 주요 비즈니스 워크로드를 운영중이다.
쌍용양회는 효과적인 고객 지원 및 기술 서비스 제공, 운영 효율성 강화, 비용 절감 등을 목표로 디지털 혁신과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쌍용양회는 비즈니스 혁신의 일부로 노후화된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환경으로 전환해 그룹의 운영과 리소스에 대한 가시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쌍용양회는 뉴타닉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가상화 환경을 설계했다. 이를 시멘트 공장인 동해공장을 비롯해 쌍용양회와 6개 계열사를 아우르는 통합그룹웨어를 구축했다. 소프트웨어 환경의 유연성을 보장하는 가상화 환경을 마련해 신규 통합그룹웨어뿐아니라 기술지원센터, 통합 검색 등 다양한 시스템을 새롭게 설계했다. 기존 시스템에서 운영하던 웹 서비스와 전자세금계산서 등을 뉴타닉스 환경으로 이전했다.
쌍용양회는 현재 34개의 다양한 VM을 한 눈에 파악하고, 관리하며, 실시간으로 리소스를 할당하고 장애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Nutanix Enterprise Cloud) 플랫폼은 네트워크 OS로, 컴퓨트, 스토리지, 가상화, 네트워킹을 하나로 통합한 풀 스택 솔루션이다.
자동화 기술인 뉴타닉스 프리즘(Prism)은 일반적인 데이터센터 워크플로를 단순화, 간소화 및 자동화하면서 여러 개의 호환되지 않는 관리 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제거한다. 고급 머신 데이터 분석 및 학습 기술을 통해 시스템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이 실시간으로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모든 운영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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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IT지원팀 김대현 팀장은 “가상화 기술의 최대 장점인 효율성과 유연성을 모두 실현한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해 뿌듯하다”며 “뉴타닉스가 제공하는 앞선 가상화 기술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향후 더 많은 시스템을 기존의 레거시 환경에서 뉴타닉스 환경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타닉스코리아 김종덕 대표는 “쌍용양회가 뉴타닉스와 함께 시스템 운영 통합을 이뤄냄으로써 이러한 기업들에게 변화의 좋은 본보기를 제시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시멘트 제조사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의 만남이 앞으로 더 많은 부문에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