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자회사인 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대표 진은숙)가 운영하는 교육관리 앱 유니원이 방과 후 수업 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니원은 전국의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1만 여 교육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교육 관리 서비스로, 최근 수도권 및 광역 도시를 중심으로 방과 후 수업에도 속속 도입되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출석 자동 알림 ▲알림장 전송 ▲셔틀버스 실시간 위치 조회 ▲교육비 간편결제 서비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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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울산 지역 기반의 방과 후 수업 운영업체인 ‘처용스쿨’이 유니원을 공식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처용스쿨 소속의 모든 방과 후 교사가 유니원을 통해 교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처용스쿨은 140여 개 초등학교에서 영어, 수학, 컴퓨터, 돌봄 교실 등 800여 개의 다양한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처용스쿨 송정훈 대표는 “유니원을 통해 방과후 교사와 학부모 간에 보다 편리하고 긴밀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처용스쿨은 유니원과의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