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과학 브랜드 삼분의일은 편안한 수면을 위해 매트리스의 성능과 수명을 최대화할 수 있는 삼분의일 프레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좋은 매트리스의 성능과 수명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은 프레임이 동반돼야 한다. 일반적으로 습기에 취약한 매트리스는 곰팡이 발생과 제품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프레임이 권장된다. 좋은 프레임 선택 시 내구성, 소음, 안전, 형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삼분의일 프레임은 내구성과 소음방지, 안전성, 생활 공학 디자인을 최우선 과제로 적용해 제작됐다. 평균3cm 두께 철제로 제작된 하부는 소음 방지 설계가 돼 강한 충격이나 장기간 사용에도 변형되지 않고 소음이 없다.
또한 갈빗살이 아닌 평상 형태의 목재 상판은 매트리스의 무게를 고르게 지지해 매트리스의 수명을 유지하고 안정적 사용감을 제공한다. 상판 두께는 약 2cm로 매우 견고하고, E0 등급의 안전한 친환경 목재로 만들어 유해 성분 노출 우려가 없다. 아이들이 뛰는 것과 같은 강하고 지속적인 충격에도 부러질 위험이 덜하다.
또 프레임 다리의 높낮이를 선택하고 헤드를 추가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에 따라 알맞은 것으로 주문할 수 있다. 다리 높낮이에 따라 저상형과 평상형으로 나뉜다. 프레임 헤드에는 수납공간과 조명, USB 포트가 장착돼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유사 디자인 헤드보다 평균 3cm 이상 두꺼워 파손의 위험이 덜하고, 스크래치에 강한 LPM 소재로 마감해 생활 흠집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평상형 프레임 하단에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서랍을 배치하도록 프레임 내 서랍 레일을 없애고 서랍 하부에 바퀴를 달았다. 서랍은 옵션을 통해 별도 구매할 수 있다.
프레임은 조립과 설치가 쉬운 구조로 설계돼 있으나, 견고하게 제작한 만큼 무게가 있어 택배 배송에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택배 배송을 하는 삼분의일 매트리스와 다르게 설치기사가 직접 배송해 설치까지 마무리한다.
삼분의일은 최근 주말마다 경남권 지역에서 서울까지 올라오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산 해운대구 센텀스카이비즈A타워 3층에 '삼분의일 매트리스 체험관'을 오픈했다. 독립된 공간에 아늑한 침실 환경을 조성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일반 영업사원이 아닌 제품 개발에 참여한 삼분의일 개발자가 올바른 수면환경 및 매트리스 선택법,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전주훈 대표는 "아무리 좋은 매트리스라도 프레임에 따라 수명과 사용감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며 " 좋은 프레임의 기준을 모두 만족하면서 공간 활용성까지 높인 기본에 충실한 프레임으로 숙면 뿐 아니라 생활 가구로서의 역할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생존 건 스타트업 “내년 기대...규제 완화 제발”2018.10.11
- 집닥 모바일 앱, 고객 맞춤형으로 개편2018.10.11
- "암호화폐 IEO 지침 세계 첫 19일 발표"2018.10.11
- 데일리호텔, 스타셰프 7인 미식회 연다2018.10.11
그는 또 "강남 체험관 예약 신청자가 많고 특히 경남권 등 수도권 외 멀리서 오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부산에 체험관을 오픈했다"면서 "경남권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제품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분의일 프레임은 슈퍼싱글, 퀸, 킹 라지킹 4종이다. 슈퍼싱글 저상형 25만원, 퀸 저상형 32만원이다. 사이즈와 타입, 구성품에 따라 25만원~78만원까지 가격이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