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은 8일부터 28일까지 스타셰프 7인과 함께 셰프 미식회를 열고, 가을 입맛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셰프미식회는 지난 봄 6인의 스타셰프와 함께 첫 미식회를 준비한 이후 완판을 기록했다. 두 번째 미식회에서는 셰프 7인이 참여해 가을에 어울리는 메뉴를 준비할 예정이다.
까다롭게 선별한 제철 재료를 이용해 독창적인 요리 세계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셰프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시그니처 메뉴를 보다 쉽게 경험할 좋은 기회다.
참여 셰프는 까델루뽀의 이재훈 셰프, 뎐의 남성렬 셰프, 젤렌의 미카엘 셰프, 앙스모멍 종로타워점의 토니정 셰프, 윌로뜨의 이승준 셰프, 레스트로의 장지수 셰프, 비스트로친친의 김상호 셰프까지 총 7인의 오너셰프로 각각 가을에 어울리는 한식과 퓨전, 이탈리안, 불가리안, 프렌치 정찬을 제안한다.
이들 7인의 오너셰프는 맛있는 요리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데일리호텔 트루리뷰에서도 높은 고객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미식회의 테마는 가을이며, 셰프의 스토리가 담긴 레스토랑별 단독 메뉴가 준비됐다.
메뉴에 따라 스타터, 애피타이저, 메인디쉬, 디저트 등이 포함된 불가리안(젤렌), 이탈리안(까델루뽀, 레스트로, 비스트로친친), 프렌치(앙스모멍 종로타워점, 윌로뜨) 정찬 코스 요리, 한국술에 어울리는 한식 안주상(뎐) 등으로 구성된다. 각 메뉴는 인당 3만9천원, 5만9천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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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셰프미식회는 데일리호텔의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가 지향하는 바를 가장 잘 소개하는 기획전일 것"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최고의 셰프들이 준비한 수준높은 미식 세계를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셰프미식회는 파인다이닝이라는 어감이 불러오는 어렵고, 부담스러운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최고급의 요리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뉴를 구성해 선보이는 이벤트다. 이번에 2회차를 맞았으며, 최고 수준의 셰프가 요리를 통해 표현하는 스토리와 미식 세계를 누구나 쉽게 접하고, 더 자주 누리게 하자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