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지스튜디오’ 겨울 신상품 출시

핸드메이드 코트, 구스다운 패딩 등 고급 소재 의류 8개

유통입력 :2018/10/11 08:38

CJ ENM 오쇼핑부문이 지춘희 디자이너와 손잡고 출시한 ‘지스튜디오’ 13일 10시 20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지스튜디오는 지난달 1일 디자이너인 지춘희와 CJ오쇼핑이 선보인 브랜드다.

13일 선보일 지스튜디오의 겨울 신상품은 핸드메이드 후드 코트, 이태리 헤링본울코트, 구스다운 패딩, 니트풀오버, 니트팬츠 등 5개다. 핸드메이드 후드 코트(39만8천원)는 울 100% 원단을 이중직 처리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기본스타일인 블랙과 카멜베이지 색상 외 여성스러움이 부각된 라벤더그레이도 선택 가능하다. 이태리 헤링본울코트(29만9천원)는 세계 최고급 원단 산지인 이태리 비엘라 지방의 ‘똘레뇨(TOLLEGNO)’사(社) 원단을 사용했다.

헤링본울코트는 지춘희 디자이너의 시그니처인 테일러드 카라가 디자인 포인트다. 구스다운 패딩(16만9천원)은 프리미엄 구스다운 100%를 사용했으며 길이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길이와 슬림한 핏이 장점이다. 니트 풀오버(15만9천원)는 내몽골산 캐시미어 100% 소재를 사용했고 블랙, 카멜베이지, 라일락, 그리고 생기 넘치는 에시드그린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 니트팬츠(6만9천원)는 세미와이드 핏에 벨트 장식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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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 이후에는 지스튜디오의 겨울 신상품 2차 론칭이 계획돼 있다. 사가폭스 후드구스다운, 이태리 울 터틀넥, 폰테 팬츠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겨울의류 3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혜련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의류팀 MD는 “지스튜디오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이번 겨울 제품은 소재나 디자인, 봉재 부분까지 프리미엄 브랜드다운 상품을 만들기 위해 더 신경 쓰고 노력했다”며, “지스튜디오를 통해 앞으로 홈쇼핑이 프리미엄 패션 상품의 구매 채널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