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는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 타워에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는 '옥토콘 2018'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각 지역별로 상이한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의 성향을 분석하고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대행사로는 메조미디어가 처음으로 개최한다.
▲텐센트(중국동남아) ▲구글(아시아) ▲아이클릭(중국) ▲데일리모션(유럽) ▲오스(북미) ▲어큐이티애즈(북미) ▲트립어드바이저(북미) 등 각 권역을 대표하는 7개 유력 미디어 및 플랫폼 기업들을 초청했다. 각 기업들은 세션 별로 국내 외 광고주들이 궁금해 하는 지역별 마케팅 특성에 따른 솔루션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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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컨퍼런스에는 뷰티자동차전자IT유통 등 각 분야별 국내 외 기업 광고주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광고주 가치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메조미디어 허태흥 디지털광고담당은 "해외에서는 글로벌 미디어플랫폼 기업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자주 개최돼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옥토콘 2018을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미디어 및 플랫폼에 광고를 집행할 때 효율성을 극대화 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