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지스타'서 게임사 글로벌 진출 지원

자체 보유 광고 플랫폼과 매체사와의 제휴 확대해 신규 광고 수익 창출 지원

방송/통신입력 :2017/10/30 14:33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는 오는 16 일부터 19 일까지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7’에 참가해 국내외 게임사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관련 광고·마케팅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메조미디어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국내 게임사 대상 해외시장 진출 ▲해외 게임사의 국내 진출 ▲디지털, 방송,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옥외광고) 등과 연계한 통합 마케팅 등 게임사의 목표에 따른 맞춤형 광고 캠페인 전략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메조미디어는 주요 글로벌 거점을 담당하는 광고·마케팅 전문 인력을 별도로 배치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게임사에게 목표 국가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언어권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메조미디어의 글로벌 전담 팀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각 국가의 영향력 있는 매체에 체계적 광고 집행 및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해외 게임사를 위한 국내 광고?마케팅 상담도 진행한다. 메조미디어는 그 동안 쌓아온 국내 게임 광고 집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게임사들의 예산, 타깃, 집행시기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의 광고 제안을 제공해 성공적 국내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게임 광고 유치를 희망하는 매체사를 대상으로 맨 플러스(MAN PLUS), 시그널 플레이(SIGNAL PLAY) 등 메조미디어의 자체 보유 광고 플랫폼과의 제휴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 또한 별도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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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메조미디어는 이번 ‘지스타 2017’ 행사에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방송,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옥외광고)의 통합 광고가 가능한 ‘원스톱 통합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메조미디어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체 솔루션과 tvN, XTM, Mnet 등 인기 있는 CJ E&M의 방송 및 디지털 콘텐츠가 시너지를 창출해 광고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