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대표 이재웅)는 4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매월 9천900원에 쏘카의 모든 차량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쏘카패스' 구독 서비스를 1만 명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쏘카패스는 매달 9천900원으로 무제한 50%할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국 1만 1천대 모든 차량에 대해 아반떼부터 수입차까지 차종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대여시간 30분부터 최대 2주까지 폭넓게 적용 받을 수 있다. 쏘카패스로 이용자의 부담을 줄여 이동이 필요한 일상의 모든 순간에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쏘카패스 정기구독 신청은 쏘카 앱에서 가능하며 서비스를 구독한 날부터 매월 자동 결제된다. 구독 중 서비스 취소를 하면 90일 이후 재가입이 가능하다. 차량 대여 이외 보험료, 주행요금, 하이패스 비용 등은 기존 요금 체계와 동일하다.
![](https://image.zdnet.co.kr/2018/10/05/paikshow_dd8Jf3Mb229.jpg)
쏘카 김남희 신규사업 본부장은 "쏘카 누적 회원이 400만 명을 돌파하는 시점을 맞아 새로운 카셰어링 서비스의 미래를 제시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쏘카패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카셰어링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이동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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