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는 위메프, 포유컴퓨터와 함께 '최신라이젠 게이밍PC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전은 AMD의 라이젠PC를 시중가대비 최대 10%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라이젠7-2700과 지포스 GTX 1060 3G그래픽카드를 탑재한 3D 온라인 게임에 최적화된 게이밍PC부터 라이젠3-2200G와 SSD 120G를 탑재한 20만원대 업무용PC까지 엄선된 10종의 PC를 선보인다.
또한, 특가전 기간동안 구매자 전원에게 미니고대기를 증정한다.
최근 배틀그라운드 등 고사양 게임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고성능의 CPU와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PC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인텔의 CPU공급 부족현상으로, 인텔CPU를 탑재한 조립PC 최저가격이 5~10만원 가량 상승했다.
조립PC 판매업체들은 상대적으로 가성비 높은 AMD의 CPU를 사용한 제품을 주력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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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에누리가격비교의 CPU매출비중을 살펴보면, AMD CPU는 전체의 32%까지 상승했다.
에누리가격비교 관계자는 "인텔CPU대란으로 AMD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고사양PC수요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