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상에 대한 국회 차원의 첫 정책토론회가 오는 8일 열린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 무소속 손금주 의원과 ‘4차산업혁명시대 미세먼지 없는 스마트도시 설계’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 오는 8일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오성남 교수가 ‘제4차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기후도시’를 주제로 제1발제를 맡았다. 제2발제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김갑성 교수가 ‘제4차산업혁명과 스마트도시 시범사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은 국토교통부 이정희 도시경제과장, 기상청 이정란 기상서비스진흥국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배귀남 미세먼지사업단장, 전 방재학회장인 공주대학교 정상만 교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시티연구센터 진경호 박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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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국회 연구단체인 4차 산업혁명포럼(공동대표 박경미, 송희경, 신용현)과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회장 이충희)가 공동 주관한다. 후원은 국토교통부, 기상청,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시티연구센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세먼지사업단, 한국외국어대학교 대기환경 연구센터가 맡는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미세먼지 없는 맑고 쾌적한 도시, 취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하는 도시, 교통문제가 해결되는 도시 등 스마트시티가 실제 구현되는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