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오는 11월9일까지 2018년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두 번째인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는 ‘R&D 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보안 난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AI 기반 악성코드 탐지 ▲AI 기반 취약점 자동 탐지 ▲AI 기반 안드로이드 악성앱 탐지 ▲차량주행 데이터 기반 도난 탐지 등 총 4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KISA와 한국정보보호학회는 4개 트랙별 예산을 통해 총 35개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접수 순으로 학습 및 예선 데이터를 제공받아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 참여한다.
이후, 본선 경연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 간 개최되며, 개발 기술 성능 및 프레젠테이션 경쟁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관련기사
- KISA, 블록체인 테크비즈 컨퍼런스 개최2018.09.21
- KISA, 울산 정보보호지원센터 개소2018.09.21
- KISA, 부산시와 스마트시티 안전성 강화 '맞손'2018.09.21
- KISA, CCTV 시험인증 설명회 개최2018.09.21
수상자에게는 상장·상금 및 2018년 정보보호학회 동계학술대회와 해킹방지워크샵에서 공개발표 혜택 등이 주어진다.
2018년 정보보호 R&D 챌린지에 정보보호 R&D 기술과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