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中 유학생 페스티벌서 BJ 발굴한다

외국인 BJ 발굴 및 중화권 이용자에게 플랫폼 소개

인터넷입력 :2018/09/14 10:52

아프리카TV가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서 홍보 부스를 열고 외국인 BJ 발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14일부터 3일간 청주대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서 14, 15일 양일간 홍보 부스를 연다고 밝혔다.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충청북도가 2011년부터 한국과 중국의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축제다. 올해는 K-POP 개막 콘서트, EDM파티,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한·중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도 열린다. 취업박람회, 각종 경연대회도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 BJ를 발굴하고 중화권 이용자에게 아프리카TV를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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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공식 웨이보와 위쳇을 팔로우하면 다양한 상품에 당첨될 수 있는 행운권을 지급한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아프리카TV 앱을 다운 받고 회원가입하면 상품을 증정한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10월 초 열리는 ‘유학생 BJ 아카데미’ 참가신청서를 받아 무료로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 당일 아프리카TV 아티 캐릭터 인형 앞에서 라이브로 방송을 진행한 BJ 중 시청자가 가장 많은 3명에게 상금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