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서 홍보 부스를 열고 외국인 BJ 발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14일부터 3일간 청주대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서 14, 15일 양일간 홍보 부스를 연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8/09/14/yoyoma_Bsri3PlidnzTw.jpg)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충청북도가 2011년부터 한국과 중국의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축제다. 올해는 K-POP 개막 콘서트, EDM파티,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한·중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도 열린다. 취업박람회, 각종 경연대회도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 BJ를 발굴하고 중화권 이용자에게 아프리카TV를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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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공식 웨이보와 위쳇을 팔로우하면 다양한 상품에 당첨될 수 있는 행운권을 지급한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아프리카TV 앱을 다운 받고 회원가입하면 상품을 증정한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10월 초 열리는 ‘유학생 BJ 아카데미’ 참가신청서를 받아 무료로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 당일 아프리카TV 아티 캐릭터 인형 앞에서 라이브로 방송을 진행한 BJ 중 시청자가 가장 많은 3명에게 상금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