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카카오미니C+멜론6개월 50%할인…8만9천원

슈퍼 프라이데이 행사 진행

유통입력 :2018/09/14 09:00    수정: 2018/09/14 09:06

지마켓이 14일 9시에 열리는 슈퍼 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카카오미니C와 멜론 이용권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마켓은 ‘슈퍼 프라이데이’에서는 ‘금주의 특가 브랜드’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C 본체+멜론 6개월 이용권’ 패키지 상품을 50% 할인해 8만9천원에 판매하며, 사은품으로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1을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카카오미니C

‘슈퍼 프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 인기 브랜드상품을 독보적인 혜택과 가격으로 선보이고, 시즌을 반영해 주요 카테고리를 선정해 쿠폰 및 카드사 할인 등의 고객 혜택을 몰아주는 데이 이벤트이다. 지난 8월 10일 첫 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총 5차 행사를 진행했다.

프로모션 코너 중 ‘금주의 특가 브랜드’는 브랜드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스테디셀러부터 신상품 등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면서 매번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실제, 판매 제품 10개 중 4개는 오픈한지 1시간 내 완판을 기록했다.

시즌을 반영해 매주 다양한 할인을 몰아서 제공하는 ‘혜택 카테고리’ 상품 역시 전년 대비 거래액이 평균 2배씩 급증했다. 1차 혜택 카테고리로 선정됐던 ‘식품’의 경우 작년 동요일 대비 173%나 거래액이 증가했는데, 그 중 가공식품이 4배 이상(336%) 큰 폭으로 올랐다.

2차 행사 카테고리인 ‘뷰티’ 역시 작년 동요일 대비 84%, 3차 ‘홈퍼니싱’은 69%, 4차 ‘패션’은 70%, 그리고 5차 ‘스포츠&레저’는 91% 각각 증가했다. 특히 본격적으로 간절기가 시작됐던 4차 행사의 경우, 혜택 카테고리인 ‘패션’ 품목 중 브랜드 아동패션은 전년 대비 6배 이상(549%), 브랜드 여성의류는 3배 이상(247%) 각각 거래액이 급증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슈퍼 프라이데이’의 인기는 광고 마케팅도 일조했다. ‘금요일은 원래 블랙이었다’는 사실을 찾는 탐정의 이야기로, 유명 성우가 함께하며 입소문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온에어 한 달 만에 조회수 1천만뷰 이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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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유비가 걱정인 소비자를 위해 ‘SK주유소 리터당 150원 주유할인권'도 단돈 100원에 판매한다. ‘혜택 카테고리’는 추석 준비에 유용한 ‘식품’으로 선정돼, 20% 할인쿠폰 및 신한카드 20% 즉시 할인 혜택, 현대카드 M포인트 50% 차감 이벤트가 진행된다.

임정환 지마켓 마케팅실장은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재미 요소를 동반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슈퍼 프라이데이를 기획한 것”이라며 “매주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관련 상품군 거래액이 두배씩 증가할 정도로 성공 가도에 오른만큼 대형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막강한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