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최대·최고 블록체인 전문가 총출동

블록체인 서울 2018...신현성 테라 대표도 참석

컴퓨팅입력 :2018/09/04 15:11    수정: 2018/09/05 13:13

오는 17일~19일 서울 코엑스홀D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서울 2018'에 국내외 최초, 최대, 최고 타이틀을 가진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총 출동한다.

특히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을 비롯해 세계 7대 크립토밸리 주요 인사들이 나와 각국의 정책을 발표하고 공유하며, 최근 핫한 제3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해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끌 블록체인 기업 '테라(Terra)'의 신현성 대표는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의 장단점과 토큰 이코노미에 대해 발표한다.

테라는 최근 바이낸스 랩, OKEx, 후오비 캐피탈, 두나무앤파트너스 등 글로벌 대형 거래소의 투자 자회사로부터 약 360억원 가량의 시드 펀딩을 유치, 화제가 된 바 있다.

신현성 테라 대표.

스위스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인 '알프락츠(Alprockz)'를 이끌고 있는 야신 벤 하미드(Yassine Ben Hamida) CEO도 패널로 참석한다.

그는 금융강국 스위스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스테이블 코인 트렌드에 대해 발표, 스테이블 코인에 관심 있는 참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국의 대표 블록체인 투자사이자 엑셀러레이터인 해시드(Hashed)의 김균태 최고기술임원(CTO)도 참석해 제3 블록체인 메인넷 출시에 맞춰 블록체인 기업 육성을 가속화 할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김 CTO 발표세션에는 딜로이트를 비롯해 해외 엑셀러레이터들도 동참,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들이 시장 변화를 어떻게 촉발시킬지를 이야기한다.

특히, 첫날 오프닝 행사로 진행하는 '블록체인 서울 2018-B7 CEO 서밋'에는 제 3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고 있는 세계적 메인넷 프로젝트 7개가 동시에 모습을 보여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대표로는 한국 제 1호 ICO 기업 보스코인과 아이콘이 참석해서 오아시스 랩 CEO 돈 송 (Dawn Song) 교수, 테조스 CEO 캐슬린 브라이트만(Kathleen Breitman), 온톨로지 창업자 리 준 (Li Jun) 대표, IOST 공동 설립자 지미 정(Jimmy Zhong), 덱슨 CEO 포포 첸 (Popo Chen)등과 함께 메인넷의 기술 개발 현황 및 상용화 과제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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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서울 2018' 사무국은 “이번 행사는 세계 대표 주자들과 한국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블록체인의 발전방향을 논의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한국 기업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블록체인 생태계 형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서울 컨퍼런스 및 엑스포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링크) 및 온오프 믹스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