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도서관 관련 정보 검색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 모바일 및 PC 검색창에 ‘정독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제주 우당도서관’ 등 전국 도서관명을 입력하면, 최신 데이터 기준 도서관 정보, 대출가능 도서, 이용 통계 등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정보 하단의 ‘대출 인기도서’ 영역에서는 최근 인기 도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영유아,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 연령대 별로 세부적인 인기도서 목록을 확인 할 수 있어 이용자 본인이나 자녀, 친구에게 적합한 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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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네이버는 도서관에 들어온 신규 도서를 검색결과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 이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의 도서 현황을 더욱 편리하게 파악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검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