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의 모바일 게임 애니팡3가 게임 내 미니 게임으로 다시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2일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3의 미니 게임 마녀의탑이 누적 플레이 1억4천만여 건을 넘어섰다.
이 같은 기록은 마녀의탑이 추가된 지 약 1년만의 일이다. 애니팡3의 메인 콘텐츠 뿐 아니라 소소한 재미를 담은 미니 게임이 이용자들의 꾸준한 반응을 얻은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다.
마녀의탑은 제한된 이동 횟수 동안 최대한 많은 퍼즐 스테이지를 올라가는 방식이다.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빠른 전개와 손맛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와함께 코스튬 캐릭터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애니팡3를 즐기는 이용자들은 합성 시스템을 활용해 5천500만 개가 넘는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전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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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출시된 애니팡3는 같은 블록 3개를 맞추는 첫 게임 애니팡의 대중적인 게임 방법을 계승해 회전팡과 폭탄팡 등 아이템과 코스튬 캐릭터를 활용해 자유도를 극대화한 모바일 퍼즐 장르다. 해당 게임은 국내 앱마켓 퍼즐 게임 부문 톱5를 유지하고 있다.
게임 서비스를 맡고 있는 박성빈 PD는 “본 게임과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들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 콘텐츠를 갖춘 애니팡3만의 개성 있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