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보급형 DSLR 카메라 신제품, D3500을 전세계 공개했다.
D3500은 2014년 출시된 D3300, 2016년 출시된 D3400에 이은 엔트리급 카메라다. 스마트폰 이외의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를 위해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휴대성을 강조했다.
![](https://image.zdnet.co.kr/2018/08/30/bskwon_kEpYYEqwvWgWV.jpg)
카메라가 오른손에 밀착되도록 그립을 개선하고 재생 버튼 등 주요 버튼을 오른쪽에 집중 배치했다. 무게는 바디 기준 365g이다.
니콘 DX(24×16mm) 포맷 2천416만 화소 CMOS 센서를 탑재했고 상용 감도는 ISO 100-256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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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마트를 통해 200만 화소급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하는 니콘 고유 기술인 스냅브리지도 지원한다.
오는 9월 말부터 전세계 출시 예정이며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