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가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인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이하 홍대점)’ 지하에 창조적 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비라운드'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홍대점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비라운드는 ‘함께 모여서 즐기고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계된 카페다. 공유, 소통, 연결을 지향하는 ‘라인’의 철학과 같이, 비라운드에 모인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며 자신의 경험과 감정, 생각을 활발히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규모의 테이블과 회의실 등으로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홍대점 비라운드는 라인프렌즈의 아기자기함과는 달리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모던하고 심플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디자인으로 젊은 아티스트, 창작자, 개발자들을 위한 작업 공간을 꾸몄다. 또 다양한 분야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모이는 홍대의 지역적 특색도 살렸다.
지상 1,2층의 스토어와 계단으로 연결되는 비라운드는 전체적으로 개방형 공간에 스탠드형 조명이 넓게 배치되어 여유로운 휴식과 창의적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중심부에서 각 방면으로는 4명에서 10명 이상 다양한 규모의 모임이 가능하도록 회의실과 작업대, 쇼파, 테이블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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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쪽에는 계단형 구조로 편하게 독서를 하거나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그 동안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라인프렌즈 일러스트로 구성된 아트월 등 비라운드만의 소규모 전시 공간을 꾸며 예술적이고 트렌디한 느낌을 극대화 했다.
또한 전문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등 커피 메뉴와 워터멜론 슬러시, 초코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 및 브라운 아이크스크림 커피젤로, 초코리본 프룻 젤로 등 색다른 디저트 메뉴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