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BMW 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 등이 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수수색은 BMW 피해자 모임이 BMW측 관계자 다수를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민형사 고소한지 3주만에 이뤄졌다.
경찰은 수사관 30명을 BMW 코리아 본사에 투입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서류 등을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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