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와 데이터컨설팅업체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데이터베이스(DB) 시장확대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사 영업, 제품, 기술지원 체계 노하우를 공동 활용하고 마케팅, 제안, 구현 과정에 협력한다. 티맥스데이터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제품 티베로와 비투엔의 데이터관련 IT컨설팅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사업기회를 키워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티맥스데이터와 비투엔의 DB솔루션과 컨설팅서비스 및 기술지원으로 다양한 고객요구에 대응해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티맥스데이터에 따르면 비투엔은 2004년 설립된 데이터기반 IT컨설팅업체로 그간 400여건의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그중 하나는 메인프레임 DBMS를 티베로로 전환한 경찰청 노후 주전산기 교체사업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치안정보시스템을 구축한 프로젝트였다. 비투엔은 최근 데이터품질인증 심사기관으로 지정됐고 빅데이터전문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 티맥스오에스-델EMC, 리눅스 전환 시장 공략 MOU2018.08.29
- 티맥스, 8월까지 신입사원 100여명 공채2018.08.29
- 티맥스데이터-군산대, 정보시스템 안정성 강화 협력2018.08.29
- 티맥스데이터, 퀘스트와 기술협력2018.08.29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는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DBMS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협업으로 시너지를 만들어 더 큰 시장을 창출하고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