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온라인 광고 전문 그룹사인 플레이디(대표 허욱헌)는 광고주 특성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화된 마케팅 데이터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가우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우스는 광고주 수요와 업종 특성에 맞춰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맞춤 솔루션이다. 정확한 분석, 최적화된 운영, 신속한 트렌드 파악을 통한 완성도 높은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우스를 이용하면 광고주 업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기본으로 대시보드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광고주가 원하는 형태로 대시보드를 구성할 수도 있다. 일별, 키워드별, 매체별 비중 등으로 세분화된 통합 보고서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누적된 보고서를 광고주가 원하는 형태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많은 광고 데이터 중에서 광고주가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가우스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와 네이버 쇼핑 인기 검색어, 홈쇼핑 편성표 등을 통해 키워드 노출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광고를 경유해 접속한 이용자가 최초로 보는 페이지가 정상 작동하는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복잡한 작업 없이 사이트 내 핵심 페이지에만 간단한 스크립트를 삽입해 전환 수치를 보다 손쉽게 분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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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설정해둔 브랜드 키워드에 대한 이슈 지수를 매일 수집해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네이버 블로그, 뉴스, 지식인 등에서 검색된 브랜드 키워드 데이터를 활용해 이슈 지수 변화에 따른 마케팅 효과 분석과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사용된 해시태그를 활용해 신규 키워드 확장 인사이트도 기대할 수 있다.
이준용 플레이디 데이터전략본부장은 "가우스는 광고주가 원하는 형태의 대시보드와 원하는 기능을 담은 최적의 광고주 맞춤형 솔루션"이라며 "자동화된 가우스 시스템으로 광고 운영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