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은 디자이너 지춘희와 손잡고 출시한 패션 브랜드 ‘지스튜디오’ 방송을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20분에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방송에 앞서 29일부터는 CJ몰에 론칭 상품의 미리주문이 오픈된다.
지스튜디오는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어느 연령대가 입어도 잘 어울리고 고급스러움이 연출되는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신상품의 소재 선정부터 디자인, 패턴, 최종 피팅까지 모든 단계를 지춘희 디자이너가 직접 챙겼다.
1일 선보일 상품은 가을 의류 총 5개다. 지춘희 디자이너가 오랜 기간 사용해 온 소재와 패턴이 담긴 ‘시그니처 라인’, 고급 소재를 강조한 ‘프리미엄 라인’,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는 ‘매스티지 라인’으로 6개 아이템을 구분했다.
관련기사
- CJ ENM, '펀샵' 매장서 모바일 방송 '쇼크라이브' 진행2018.08.29
- CJ ENM, ‘에이랩’ 통해 韓 애니 제작 돕는다2018.08.29
- CJ ENM 오쇼핑, 지춘희 브랜드 '지스튜디오' 론칭2018.08.29
- CJ ENM 오쇼핑, 셀렙샵닷컴 오픈2018.08.29
CJ ENM 오쇼핑부문은 배우 이나영을 ‘지스튜디오’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지스튜디오’가 표방하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여성미에 배우 이나영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지춘희 디자이너는 지난 2015년 배우 이나영과 원빈의 밀밭 결혼식을 총괄 기획하는 등 이나영과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
CJ ENM 오쇼핑부문 최요한 패션의류팀장은 “국내 최정상급인 지춘희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온 만큼 최고의 소재와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지스튜디오의 론칭을 계기로 CJ오쇼핑이 프리미엄 패션 상품의 구매 채널로 한 단계 더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