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워해머 40K: 인퀴지터 마터’ 출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네오코어게임즈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워해머 40,000: 인퀴지터 마터’ PS4 한국어판 패키지를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한 출시 및 디럭스 에디션 팩의 추가 콘텐츠 등은 30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인퀴지터 마터’는 오픈월드 샌드박스 스타일의 액션 RPG다. 41세기의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임페리움의 가장 어두운 변경에서 황제의 뜻을 수행하는 인퀴지션 전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혼돈의 구역 ‘칼리가리’에서 임페리움 오브 맨의 요원들과 함께 부정한 자들을 쓸어내고 태양계의 수호자가 되는 것이 목표이며, 혼자는 물론 최대 4인이 함께 협력 플레이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워해머 40,000: 인퀴지터 마터.

이 게임은 다양한 임무, 전술, 잔혹한 전투, 파괴 가능한 환경 요소 및 플레이어 커뮤니티에 영향을 받는 스토리라인을 탑재하였다. 전술적인 플레이로 적들을 상대하고, 적 보스에게 사형을 집행하여 태양계를 수호해야 한다.

다양한 클래스의 캐릭터를 선택하고 기술을 특화시켜 나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주변을 에워싸고 압박하는 적들을 크루세이더 인퀴지터와 함께 저지하거나 프리마리스 사이커의 비밀스러운 순간이동 능력을 이용해 기습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우더의 타로를 통해 다음 임무의 조건을 설정하고, 블루프린트를 모아 제작 기능으로 장비를 개선하거나 이노큘레이터로 다양한 스킬들을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