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모바일 다중접속(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의 콘솔 버전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게임스컴에서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는 고증에 충실한 군함들은 물론 콘솔 이용자에 특화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빅터 키슬리 워게이밍 대표는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는 콘솔 이용자에 맞게 개발되었다. 콘솔에 최적화된 UI를 제작했고 모든 것을 더 크고 밝고 선명하게 만들기 위해 엔진을 완전히 정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에는 플레이 스타일과 특징이 다른 다양한 함장이 존재한다. 이용자는 군함을 더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함장을 성장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함장을 수집하여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여러 군함에서 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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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워게이밍은 콘솔 사양을 최대한 활용하고 X박스원, X박스원 X, 플레이스테이션4(PS4) 및 PS4 프로에 적합한 비주얼을 제공하기 위해 그래픽 엔진을 재작업했다.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는 속도감 있는 9대 9의 해상 대전 플레이를 제공하며, 사실적으로 재창조된 해전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군함들을 통해 스릴 넘치고 몰입감 높은 해상 전투를 선보인다. 2019년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