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강타한 태풍 솔릭이 서해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 영향권에 든 지역의 학교 대부분이 휴업에 들어가는 등 초비상 상태다.
태풍 솔릭은 24일 새벽 전북 군산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오전엔 한반도를 관통한 뒤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됐다.
그렇다면 태풍이 어디쯤 왔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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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8/08/23/sini_PPloUzZmXc2MVea.jpg)
일본 도쿄에서 활동하는 엔지니언 카메론 베카리오가 개발한 ‘어스널 스쿨(earth.nullschool.net)’이 유용하다. 이 사이트는 세계 각 지역의 바람 세기와 방향을 실시간 추적해준다. (☞어스널스쿨 바로가기)
이 사이트에 따르면 제주도를 벗어난 태풍 솔릭은 현재 남해안과 서해안 중간 지점에서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