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 대륙컵 본선 개최 일정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선수 모집을 통해 대회 시작을 알린 ‘SWC 2018’은 지난 달부터 매주 각 지역별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진행, 총 20명 본선 진출자 선발을 완료했다.
각 선수들은 오는 10월 13일 한국 서울에서 개최되는 ‘SWC 2018’ 월드결선 출전을 위해 대륙컵 본선에서 다시 한 번 승부를 겨룬다.
우선 오는 25일 오후 일본 도쿄 빅 사이트 티에프티 홀(Big Sight TFT Hall)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퍼시픽컵은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지역 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본선 무대로, 8강 토너먼트 경기로 펼쳐진다. 선수는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아시아권에서 열린 지역 예선전을 통해 선발됐으며, 본선에서 지역을 대표할 총 3명의 월드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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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음 달 8일 ‘아메리카컵’, 같은 달 22일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컵’을 2주 간격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각각 2명의 지역 대표를 선발해 총 8명의 선수들이 오는 10월 서울에서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WC 2018 대륙컵 본선은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현장으로 꾸며진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 코스플레이, 에프터파티 등 지역에 따라 개성을 살린 즐길거리를 마련해, 게임을 통해 하나가 되는 새로운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